木曜日
Thursday
ユン・ジヘ
윤지혜
Yoon Ji-Hye
上映時間 : 28.17min
制作年 : 2019
講師であるソジョンは仕事を失ってさまよう。
食堂を運営しているミンホは兄の葬儀のために店を閉める。
月曜日、火曜日、水曜日…。
すれ違い続ける二人の日常が出会ったのは、彼らとどこか似た建物の中だった。
보조 강사 소정은 직장을 잃고 방황한다.
식당 주인 명호는 형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가게 문을 닫는다.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
계속해서 스치고 엇갈리는 두 사람의 일상이 만나는 곳은 그들과 닮은 구조물 안이다.
監督のコメント
誰かの心の片隅には、寂しくて空虚な感情が眠っている。
時には人ではなく、物事がそのような感情を現わすことがある。
それはまるで、劇中に出てくる道路沿いに捨てられたコンクリートの建物のようだ。
大きな変化がなく、流れ行く時間の中で、一人の女性と男性、そして構造物は、お互いが持っている本来の寂しさへ惹かれ合いながら出会った。
その出会いは劇的であるというよりも、極めて日常的なものである、お互いには大きな変化と影響を与えることはない。
しかし、いつものように時間は過ぎ、明日は来て、女性と男性はまた今日になる明日に向かって動いていくことを表現したかった。
누군가의 마음 한편에는 쓸쓸하고 공허한 감정이 자리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이 아닌 사물이 그와 같은 감정을 드러내는 듯 보이는데,
도로가에 버려진 콘크리트 구조물이 그러하다.
큰 변화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한 여자와 남자, 구조물은 서로가 가진 본연의 외로움에 끌려 만나게 된다.
그들의 만남은 극적이기보다 지극히 일상적이며, 서로에게 큰 변화와 영향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늘 그랬듯 시간은 흘러가고, 내일은 오고 있으며,
여자와 남자는 또한 오늘이 될 내일을 향해 움직일 것임을 말하고 싶었다.
予告編
監督の経歴
2016年『詩人の最後』監督
2016년 『시인의 최후』 감독
スタッフ一覧
出演者 |
助監督:パク・ジュニョン |